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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드러난 ‘갤럭시10 5G` 시제품…최강 스펙 담았다

버라이즌과 5G 데모 전시룸서
5G 스마트폰 시제품 첫 공개
4K 영상 TV로 전송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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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드러난 ‘갤럭시10 5G` 시제품…최강 스펙 담았다
4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이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18'에서 차세대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된 레퍼런스 스마트폰을 직접 들고 설명하고 있다.


살짝 드러난 ‘갤럭시10 5G` 시제품…최강 스펙 담았다
삼성전자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서 열리고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8' 데모룸에서 4일(현지시간)첫선을 보인 5G 스마트폰 시제품.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8'

삼성전자가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AT&T와 함께 5G(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년 상반기에 '갤럭시S10'으로 출시돼 한국, 미국을 비롯한 5G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게 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8' 행사에서 버라이즌과 공동으로 5G 데모 전시룸을 구성하고, 5G를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 시제품을 선보였다. 다만, 삼성전자는 현장에서 보안을 이유로 5G 스마트폰에 대한 조작은 허용하지 않았다.

5G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이 단말기는 퀄컴의 5G 모뎀칩인 'X50'을 탑재한 제품으로, 미국의 버라이즌과 AT&T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향 갤럭시S10 5G 버전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함께 스냅드래곤 X50 5G NR 모뎀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을 활용해 4K 영상을 TV로 전송하는 데모도 진행했다. 버라이즌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영상을 수신한 스마트폰이 곧바로 TV와 연동돼 4K 해상도의 영상을 재생하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에 북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니키 팔머 버라이즌 최고네트워크엔지니어링책임자(CNEO) 겸 무선네트워크 사업부 총괄은 "버라이즌은 2019년 초 가장 먼저 5G 단말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5G 스마트폰의 제조사는 삼성전자로 이 스마트폰을 통해 TV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홈 솔루션도 버라이즌 망을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라이즌에 이어 AT&T에서도 내년 상반기 5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S10'을 출시한다. 케빈 페터슨 AT&T 무선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내년도에 19개 도시에서 5G 이동통신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면서 "삼성전자와 협력해 2019년 상반기에 5G 스마트폰을 미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파트너사로 등장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과 함께 5G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이(미국)=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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