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 지난달 26~30일 실시, 전국 성인 2513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이낙연 국무총리는 15.1%로 1위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9%로 2위를 차지했다.
두 명의 뒤를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8.7%), 이재명 경기지사·정의당 심상정 의원(7.0%), 김경수 경남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6.9%),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5.9%),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3.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2.6%) 순이었다.
응답층을 범진보·범보수 진영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 총리가 범진보 1위, 황 전 총리가 범보수 1위를 기록했다.
범여권·무당층(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 지지층, 무당층 응답자 1586명, ±2.5%포인트) 응답자의 21.3%는 이 총리를 선택했고, 박원순 시장(11.7%), 심상정 의원(9.8%), 이재명 지사(9.1%), 김경수 지사(8.6%) 순이었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43명, ±2.8%포인트) 응답자의 23.2%는 황 전 총리를 꼽았고, 오세훈 전 시장(11.3%), 홍준표 전 대표(10.4%), 유승민 전 대표(9.8%) 등의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지난 9월 3일에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CBS의뢰, 8월 27~31일 실시, 전국 성인 2507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2% 포인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2.1·, 이낙연 국무총리가 10.7%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명의 선호도가 역전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호승기자 yos547@
리얼미터가 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 지난달 26~30일 실시, 전국 성인 2513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이낙연 국무총리는 15.1%로 1위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9%로 2위를 차지했다.
두 명의 뒤를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8.7%), 이재명 경기지사·정의당 심상정 의원(7.0%), 김경수 경남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6.9%),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5.9%),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3.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2.6%) 순이었다.
응답층을 범진보·범보수 진영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 총리가 범진보 1위, 황 전 총리가 범보수 1위를 기록했다.
범여권·무당층(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 지지층, 무당층 응답자 1586명, ±2.5%포인트) 응답자의 21.3%는 이 총리를 선택했고, 박원순 시장(11.7%), 심상정 의원(9.8%), 이재명 지사(9.1%), 김경수 지사(8.6%) 순이었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43명, ±2.8%포인트) 응답자의 23.2%는 황 전 총리를 꼽았고, 오세훈 전 시장(11.3%), 홍준표 전 대표(10.4%), 유승민 전 대표(9.8%) 등의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지난 9월 3일에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CBS의뢰, 8월 27~31일 실시, 전국 성인 2507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2% 포인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2.1·, 이낙연 국무총리가 10.7%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명의 선호도가 역전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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