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중국 칭다오 청운한국학교에서 17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차 해외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초 해외지점에서 지역 학교로부터 색동나래교실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방문한 칭다오 청운한국학교는 6번째다.
박미화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은 "칭다오 청운한국학교를 방문하니 한인 학생 수도 많은 만큼 학생들의 항공업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항공 분야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교육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해외 한국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