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회사무처 소속 신입관리자들이 LH 주거정책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주거형태 및 문화를 경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8 국회 신임관리자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신임관리자들이 방문한 곳은 LH 서울지역본부 관할 강남3·5단지와 강남권 주거복지센터다.
디자인시범 주거단지인 강남3단지와 5단지는 2010년 '서울강남지구 디자인 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한 곳이다.
3단지는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으로 구성된 106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사랑방과 마당이 도입됐다. 5단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구성된 1339세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개인용 뒤뜰과 공용 녹지공간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주거정보가 부족한 청년층 및 신혼부부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거복지정책을 알리고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무료 스터디룸을 운영 중에 있다.
강병진 LH강남권 주거복지센터장은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 개선과 LH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며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입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법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강남3단지·5단지 현장을 방문한 국회사무처 소속 신임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8 국회 신임관리자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신임관리자들이 방문한 곳은 LH 서울지역본부 관할 강남3·5단지와 강남권 주거복지센터다.
디자인시범 주거단지인 강남3단지와 5단지는 2010년 '서울강남지구 디자인 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한 곳이다.
3단지는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으로 구성된 106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사랑방과 마당이 도입됐다. 5단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구성된 1339세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개인용 뒤뜰과 공용 녹지공간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주거정보가 부족한 청년층 및 신혼부부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거복지정책을 알리고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무료 스터디룸을 운영 중에 있다.
강병진 LH강남권 주거복지센터장은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 개선과 LH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며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입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법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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