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날 보러 와요' 측은 "오늘 4회 방송을 앞두고 사전 스튜디오 녹화와 영상 분량은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출연 된다"라며 "이번 논란과 별개로 27일과 내달 4일 방송분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종합편성TV 채널A '도시어부' 측 역시 "우선 지금까지 촬영한 분량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하지만 이후 녹화에 마이크로닷이 참여할지 여부 등을 포함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지인들의 돈을 편취하는 등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미확인 소문을 담은 글이 화제가 됐다.
20년 전 일이지만 마이크로닷이 각종 예능 출연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이 다수 나타났다.
마이크로닷 부모사기 논란에 마이크로닷 측은 "해당 내용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마이크로닷 부모님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피소 사실확인원이 공개되면서 파문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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