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정재호 결별이 화제다.
정재호와 송다은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한 짧았던 연애를 마무리 지었다.
19일 송다은 소속사 측은 언론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결과 정재호와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송다은과 정재호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최종 커플로 탄생해 만남을 가져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9월 말부터 꾸준히 의혹으로 제기됐다. 당시 정재호의 인스타그램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 굳이 몰래 연락하며 만나는 심리가 뭐냐"는 댓글을 달았다가 이내 삭제하고 두 사람이 SNS를 서로 팔로우 하지 않는 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져나갔다. 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다은과의 결별설에 대해 운을 뗐다. 정재호는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며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라며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송다은 정재호 결별설 부인 이후 두 사람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끝내 결별을 택했다.
한편 정재호는 팟캐스트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송다은 또한 KBS '배틀트립' 출연 했으며 향후 드라마 출연 등을 논의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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