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주말 'GS로 소풍가자'라는 콘셉트로 한류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20미터 대형 김밥과 100인분의 비빕밥을 함께 만들어 먹고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K-POP 인기 가수들의 댄스를 따라 하는 공연과 풍물 놀이·부채춤 등 한국 전통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점포 내부에서는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공간과 K-Food 관련 상품 모음 진열, 해당 상품의 1+1,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오픈 이후 최다 일 방문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정섭 GS리테일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에서는 규모와 국적, 분위기가 다른 다양한 슈퍼마켓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GS 수퍼마켓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에서 쌓은 유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지 No.1 유통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