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를 인류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기 위한 국제 권고안이 내년 7월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IGO) 2차 회의에서 AI 전문가그룹 권고안 작성 기본방향을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
회의에서는 권고안에 일반원칙과 정책결정 관련 원칙을 중요 두가지 구성요소로 담기로 했다.
앞으로 내년 1월 미국 보스턴 3차 회의와 2월 UAE 두바이 4차 회의를 거쳐 7월 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6차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정례회의에서는 AI가 인류의 포용적 성장과 복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원칙을 담은 OECD 차원 권고안을 만들자는 합의가 있었다.
전문가그룹은 9월 1차 회의를 갖고 발족했고, 이번 회의에는 18개국 대표 전문가와 MIT, 하버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페이스북, 유네스코 등 약 50명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CDEP와 전문가그룹 의장인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OECD 차원의 AI 권고안이 만들어지면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면서 "권고안 마련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IGO) 2차 회의에서 AI 전문가그룹 권고안 작성 기본방향을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
회의에서는 권고안에 일반원칙과 정책결정 관련 원칙을 중요 두가지 구성요소로 담기로 했다.
앞으로 내년 1월 미국 보스턴 3차 회의와 2월 UAE 두바이 4차 회의를 거쳐 7월 OECD 인공지능 전문가그룹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6차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정례회의에서는 AI가 인류의 포용적 성장과 복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원칙을 담은 OECD 차원 권고안을 만들자는 합의가 있었다.
전문가그룹은 9월 1차 회의를 갖고 발족했고, 이번 회의에는 18개국 대표 전문가와 MIT, 하버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페이스북, 유네스코 등 약 50명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CDEP와 전문가그룹 의장인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OECD 차원의 AI 권고안이 만들어지면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면서 "권고안 마련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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