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3개 제품이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M1이 제품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부분을 받았고, 아이나비 QXD1500 미니와 아이나비 Z300이 베스트 100 부분에 올랐다.
팅크웨어는 매년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패키지 등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블랙박스 3개 제품이 수상했고, 마블과 협업으로 낸 블랙박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은호 팅크웨어 디자인실 본부장은 "아이나비만의 블랙박스 디자인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에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이나비만의 완성도 있고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구축하고 협업 같은 새로운 시도로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2018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 <팅크웨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