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1일, 전국에서 요가 전문가 및 시민 등 참여
밀양시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쟁이 아닌 협력과 조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인도의 저명한 스와미 람데브가 '스와미 람데브 요가 워크숍'에 참석했다. 연계 행사로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ndians In Korea)가 준비한 크리켓대회와 디왈리 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요가 단체전에서는 △대상 아클로우 △최우수상 진주디얀요가원 △우수상 A CROW ACROWYOGA △장려상 묵타산, 레드블랙 팀이 수상했다.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요가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요가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성을 가지고 국내 요가의 위상을 높이는 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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