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 보호, 일자리 창출·국가 경쟁력 강화 첫 단추"

국무총리상·스타트업부문 신설
23개 기관·기업·개인 등 수상
"5년來 불법복제 3분의 1 줄어
소프트웨어 환경 선진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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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저작권 보호, 일자리 창출·국가 경쟁력 강화 첫 단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제6회 소프트웨어(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뒷줄 왼쪽 아홉번째부터),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이규화 디지털타임스 논설실장 등 내빈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제6회 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

"SW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6회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회째를 맞는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3개 기관·기업·스타트업과 개인을 시상했다. 국무총리상, 과기정통부장관상, 행안부장관상,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이 부문별로 수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이 신설돼 개인과 스타트업이 상을 받았고, 창업 활성화 차원에서 스타트업 부문도 신설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을 비롯해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박경철 한국SW단체협의회장, 공봉석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과 SW업계 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SW저작권 보호, 일자리 창출·국가 경쟁력 강화 첫 단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제6회 소프트웨어(SW)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내빈들의 축사를 듣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이규화 디지털타임스 논설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3년 SW산업보호대상이 생긴 이래 국내 SW 불법복제율이 3분의 1 가까이 줄며 국내 SW 환경 선진화에 기여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국무총리상과 스타트업상까지 신설되며 수상 자체가 SW 분야의 명예로운 지표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그동안 공공분야에서 SW 저작권 보호 문화가 정착됐지만, 민간 분야까지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SW 산업에서 저작권 보호와 함께 'SW 제값 받기' 이슈 또한 중요한 만큼, 클라우드 확산 분위기에 맞춰 업계의 다양한 고민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SW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 기술로, SW를 잘 활용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하루에 만들어지는 SW 및 앱 숫자만 7500여개로 기업들이 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등의 사회적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도 축사를 통해 "보고서를 보면 국내 SW 불법복제율은 32% 수준으로, 다른 나라보다 는 건전한 편이지만 아직 개선할 부분이 크다"며 "SW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부터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에서 관련 교육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기정통부장관상 기관·기업부문은 엘앤에프, 서귀포시청, 엠엘소프트, 스마트앤플레이, 개인 부문은 손승우 중앙대 교수, 황재준 농어촌공사 정보화추진처장, 김기균 아산시청 주무관, 박은경 한국SW산업협회 생태계개선팀장이 수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상 기업 및 기관 부문은 에스알, 서산시청, 퍼플러스가 개인 부문은 서기문 KC IT 책임, 류상훈 비씨카드 솔루션개발팀 과장, 박준우 대구 대덕초 교무부장, 서요환 시흥경찰서 수사과 팀장, 이정이 부천오정경찰서 수사과 경사가 받았다.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은 위재옥 김포신풍초 교장, 컴퍼니안이,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은 와이드브레인, 콘텐츠연, 프론티, 로컬비가 수상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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