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 및 처브라이프생명 임직원 180명 봉사활동 참여
처브그룹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총 2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봉사의 날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각국에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교육@마음'을 주제로 선정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 임직원 18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독서 환경이 열악한 시각장애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각장애 아동들이 전통 악기들을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도서' 제작이 진행됐다. 특별한 도서는 실물에 가까운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특수도서이다.
처브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특별한 도서 200권은 지난 11일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처브그룹은 지난 8일 하트-하트재단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영호 처브라이프생명 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각장애 아동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인지하고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처브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처브그룹 제공.
지역봉사의 날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각국에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교육@마음'을 주제로 선정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 임직원 18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독서 환경이 열악한 시각장애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각장애 아동들이 전통 악기들을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도서' 제작이 진행됐다. 특별한 도서는 실물에 가까운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특수도서이다.
처브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특별한 도서 200권은 지난 11일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처브그룹은 지난 8일 하트-하트재단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영호 처브라이프생명 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각장애 아동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인지하고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