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한 127개소 중 16개소 이전 완료
수협은 지난 9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신시장에 입주를 신청한 구시장 상점 127개소 중 16개소가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 이전을 결정한 상인들의 입주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여명의 전담인력과 영업용 수족관, 냉장시설 등을 이송하기 위한 지게차 등을 동원해 신시장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점포들도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입주를 반대하는 상점들의 방해 행위에 대응해 이전 예정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신시장 입주 신청서를 내지 않은 131명의 상인들이 발전기 약 20여대를 동원해 전기를 가설하면서 구시장 내에 매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고, 수협 직원들과의 마찰도 빚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수협은 이전을 결정한 상인들의 입주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여명의 전담인력과 영업용 수족관, 냉장시설 등을 이송하기 위한 지게차 등을 동원해 신시장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점포들도 오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도록 지원하고, 입주를 반대하는 상점들의 방해 행위에 대응해 이전 예정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신시장 입주 신청서를 내지 않은 131명의 상인들이 발전기 약 20여대를 동원해 전기를 가설하면서 구시장 내에 매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고, 수협 직원들과의 마찰도 빚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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