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 2.0'을 첫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기업간거래를 위해 마련된 B2B관에 'TOAST'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로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부스에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상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2.0(Gamebase 2.0)'이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된다. 게임베이스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오랜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TOAST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와 같은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게임베이스2.0'에는 별도의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없이도 확인 가능한 '운영 지표' 서비스가 추가됐다. 매출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밸런싱 지표, 푸시 및 점검 영향도 분석 등 게임 사업에 직접 활용 가능한 지표를 추가 비용없이 확대 제공한다.
TOAST 기반의 그룹웨어 협업 시스템 '두레이(Dooray)'도 선보인다. '두레이'는 이슈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메신저, 주소록,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비지니스 협업 도구다. 이밖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다운로더(Smart Downloader)', 모바일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 '앱가드(App Guard)'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OAST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한 기업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무료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위수기자 withsuu@
NHN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클라우드 통합솔루션 'TOAST'를 선보인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