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SUV 차명 `팰리세이드` 확정…11월 사전계약

현대차, 대형SUV 차명 `팰리세이드` 확정…11월 사전계약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11-09 17:22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프로젝트명 LX2의 차명을 '팰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했다. 이번 달 해외 모터쇼에서 우선 공개 이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오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에선 같은 달 판매를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차명 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지역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로 세계적인 스타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저택들이 모여 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내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X)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팰리세이드가 제공하는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 디자인은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또 레저·스포츠와 여행, 쇼핑 등을 위해 2~3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혁신적으로 간편화시킨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과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들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 SUV시장에서는 기본적인 주행성능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팰리세이드는 이 차급이 제공하는 넉넉한 공간에 운전자와 승객 모두 자신만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안전·편의사양과 간편한 조작성 제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차, 대형SUV 차명 `팰리세이드` 확정…11월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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