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맵퍼스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올바른 전기차 충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틀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설문 문항은 전기차충전방해금지법 시행 관련 의견, 전기차 충전소 사용현황, 아틀란 전기차 내비게이션 관련 의견 등 모두 11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기차 운전자는 물론 일반 승용차 운전자도 참가할 수 있다.
설문 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아틀란 앱 내 공지사항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맵퍼스는 참여자 중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공유자동차 이용권, 라이클 공유자전거 이용권 등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표한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 팀장은 "전기차 운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올바른 전기차 충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해서 전기차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특화 내비게이션도 더욱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