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삼성동 섬유센터... 소수정예 특화 수업으로 유명
패션비즈니스 과정의 목표인 브랜드 론칭에 대한 내용을 단순히 VMD로 표현하는 기존의 단계를 넘어 팝업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실무중심의 조직적인 업무 수행을 체험하며 판매 후 그 결과물을 취합하여 분석하는 과정까지 수행하게 된다.
학원 측에 따르면, 여기서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졸업생들의 취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완성되어 패션비즈니스 과정 졸업생들의 전공에 대한 자신감과 실무능력 향상, 취업 준비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는 소수 정예반을 구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수진으로 관심을 얻고 있으며, 패션디자인 전공, 패션비즈니스 전공 졸업작품 과정에 다수의 현직 탑 디자이너와 현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D를 포함한 실력 있는 교수진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모드 부학장 겸 패션비즈니스 전임교수인 유희자 교수는 "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 전시회 또한 패션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크리틱 수업을 통해 통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집약하여 실무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자신의 브랜드 구축을 현실적인 감각으로 준비하게 된다" 며 "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특히 팝업스토어를 OPEN 하게 함으로써 실무적인 패션비즈니스 업무 수행을 체험하고 제품 판매 후 그 결과물을 취업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이어 " 서울모드의 팝업스토어 ˟ VMD로 졸업작품 전시 기획을 통해, 또다시 패션 교육에 있어서 선두주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 전시회는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C홀에서 진행되며, 패션디자인 학위과정 졸업작품 패션쇼도 11월 30일 오후 3시, 7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HYPERNOVA(하이퍼노바)'라는 주제로 디자인 감각과 스킬 면에서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과정으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한 서울모드는 현재 2019년도 3월 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누구나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019년 졸업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
imkt@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