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KS 4차전 선발..."다시 또 우승컵 들어올린다"

SK 김광현, KS 4차전 선발..."다시 또 우승컵 들어올린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   입력: 2018-11-08 09:22
2007년 KS 4차전에서 '대투수 탄생'…2010년엔 세이브도
SK 김광현, KS 4차전 선발..."다시 또 우승컵 들어올린다"
2010년 KS 4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뒤 박경완을 향해 인사하던 김광현의 모습. [연합뉴스]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30·SK)과 우완 투수 이영하(21·두산)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대결을 벌인다.

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2로 승리했다. SK는 2승1패로 앞서가며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KS 4차전에 등판할 김광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광현은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하다. 통산 포스트시즌 16경기에 등판해 4승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올해 두산전 성적은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1.99로 좋았다.

2007년 '슈퍼 루키'로 주목받으며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정규시즌에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3.62로 다소 부진했다.

두산과의 KS에서 1승 2패로 끌려가던 SK는 10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KS 4차전 선발로 19살 신인 김광현을 내세웠다.

김광현은 7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SK는 4-0으로 완승했다.

SK는 '대투수 김광현의 탄생'과 함께 2007년 KS를 4승 2패로 끝내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광현이 KS에서 또 한 번의 역투를 준비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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