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 기술, 의사 질병진단 돕는 좋은 동료"

"AI 딥러닝 기술, 의사 질병진단 돕는 좋은 동료"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11-07 18:05
정규환 뷰노코리아 CTO
"AI 딥러닝 기술, 의사 질병진단 돕는 좋은 동료"
정규환 뷰노코리아 CTO

2018 바이오 융합테크 포럼

정규환 뷰노코리아 CTO는 AI를 활용한 의료영상 시장이 새로운 신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특히 AI의 딥러닝 기술은 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강력한 지능을 제공함으로써 의사의 가장 좋은 동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는 '빅데이터'라는 말이 나오기 이전부터 방대한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고 쌓이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의료 데이터가 생기지만, 의사 수는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질병 진단에 있어 불일치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의료 분야에서 일관되고, 확장 가능하면서 정확한 지적 솔루션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딥러닝을 제대로 구현하려면 빅데이터, 연산능력, 알고리즘 등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의료 영상분야의 딥러닝은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인간 수준의 시각적 인지 수행을 뛰어넘어야 한다.

뷰노코리아는 지난 5월 AI를 이용해 사람의 뼈 나이를 측정하는 '뷰노메드 본에이지'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국내에서 처음으로 AI를 적용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다수의 국내 대형병원 등과 흉부CT/X-ray, 치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질환을 위한 의료분석 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정규환 소장은 "앞으로 의료영상 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간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고, 소프트웨어 기업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앞으로 AI는 의사들의 임상 결정을 위한 강화된 지능을 제공, 의사의 가장 좋은 동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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