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지주사 지분 15% 확보…최대주주

구광모 LG 회장, 지주사 지분 15% 확보…최대주주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8-11-02 16:14
구광모 LG 회장, 지주사 지분 15% 확보…최대주주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LG의 최대 주주가 됐다.

㈜LG는 2일 공시를 내고 구 회장이 지난 5월 20일 타계한 고(故) 구본무 회장이 보유하던 자사 주식 11.3% 가운데 8.8%를 상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의 지분율은 6.2%에서 15.0%로 높아져 최대주주가 됐다. 고 구 회장의 나머지 지분은 장녀 구연경 씨(2.0%, 346만4000주)와 차녀 구연수 씨(0.5%, 87만 2000주)가 각각 분할 상속 받았다.

구 회장 등 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우선 오는 11월 말까지 신고와 함께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한다고 ㈜LG 측은 설명했다.

㈜LG 관계자는 "국내 역대 납부액 가운데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상속세를 관련 법규를 준수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