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것" Tech Meets Startup 개최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것" Tech Meets Startup 개최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11-02 16:46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것" Tech Meets Startup 개최
네이버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Tech Meets Startup(테크미츠스타트업)'을 개최하고 기술 스타트업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송창현 CTO가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Tech Meets Startup(테크미츠스타트업)'을 개최하고 기술 스타트업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젝트인 D2 Startup Factory(스타트업팩토리)의 일환으로 기술 스타트업, VC, 지원 기관 관계자들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키노트를 맡은 송창현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빠르게 커져가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기술 스타트업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우수한 핵심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한정된 자원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시장 속에서 자금확보, 제품화, 수익모델 구축과 같은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들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기술개발, 제품화, 자금확보 등 5개 주제로 구성된 8개 세션에서 기술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개발 세션에서는 하정훈 레티널CTO가 증강현실용 광학렌즈의 한계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가 글로벌 기업들 틈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차별화를 시도해 AI 전용 반도체를 제작한 경험을 공유했다.

제품화 세션에서는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와 김현준 뷰노 CSO가 실제 핵심 기술을 제품으로 만드는 경험들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자금확보 세션에서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와 문태연 수아랩 부대표가 기술 스타트업들이 핵심 기술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이뤄내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진행된 패널 토크 세션에서는 '기술 투자'와 '엑시트Exit' 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창현 CTO는 "기술 창업가와 투자자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오늘같은 기술 스타트업의 장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네이버 역시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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