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상!! `라돈 공습`

입력: 2018-10-18 14:16 김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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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효순
디자인: 최지원
사진: 이슬기

1. 비상!! '라돈 공습'

2. 침대 이어 생리대도??

침대에 이어 특정 생리대까지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 생리대 흡수층에 있는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으며, 이는 앞서 침대 검출량보다 높은 수치여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 '라돈' 뜯어보기

라돈은 방사선을 내는 원소입니다. 색, 냄새, 맛이 없는 기체로 공기보다 약 8배 무겁습니다. 라돈은 지각을 구성하는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 붕괴에 의해서 만들어진 라듐이 붕괴했을 때에 생성됩니다. 따라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방사성 물질입니다.

4. 라돈 왜 무서울까

라돈에서 나오는 방사선 때문에 미국환경보호국은 라돈을 일반 인구집단에서 흡연의 다음 순으로 위험도가 높은 폐암 원인이라고 했고, 국제암연구기구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돈 가스가 환기가 잘 되지 않은 건물, 특히 지하실에 농축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가정에서 라돈에 대한 대처

실내 대기 중의 라돈 농도를 감소시키려면 주택의 바닥과 벽의 갈라진 틈을 막는 것부터 건물의 환기율을 올리기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ㆍ 집의 통기성을 개선하여 라돈이 생활하고 있는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ㆍ 마루 밑의 환기를 잘 하기

ㆍ 바닥과 벽을 밀봉하기

[카드뉴스] 비상!! `라돈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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