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GS홈쇼핑에 대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벤처펀드를 새로운 투자 포인트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별도기준 취급고는 9909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7%, 모바일 21%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운용중인 벤처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GS홈쇼핑은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기준 납입금은 937억원이며 2014년부터 누적된 투자성과는 243억원에 달한다.
그는 향후 수익 실현 시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올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7000원으로 현재 주가(10월 17일) 21만2500원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3.3%로, 이는 유통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별도기준 취급고는 9909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7%, 모바일 21%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운용중인 벤처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GS홈쇼핑은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기준 납입금은 937억원이며 2014년부터 누적된 투자성과는 243억원에 달한다.
그는 향후 수익 실현 시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올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7000원으로 현재 주가(10월 17일) 21만2500원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3.3%로, 이는 유통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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