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쉽'에서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성공담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에 맞춰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쉽에서 최이현 모어댄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해 성공사례로 강단에 섰다고 16일 밝혔다.
모어댄은 자동차 가죽시트, 안전띠, 에어백 등을 활용해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성장 시대를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이라는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 35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에선 현지 스타트업 대표들과 프랑스 재정경제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최 대표는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모어댄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창업 3년 만에 안정적 성장 가도에 오른 모어댄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 순방길에 국내 사회적기업을 대표해 동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어댄은 현재 유럽 시장 내 물류 기지 마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김양혁기자 mj@dt.co.kr
SK이노베이션은 1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에 맞춰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쉽에서 최이현 모어댄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해 성공사례로 강단에 섰다고 16일 밝혔다. 최이현 대표가 비즈니스 파트너쉽 행사에서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