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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벤처나라, `혁신제품 통합 플랫폼` 구축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10-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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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가 내년부터 다양한 혁신제품을 발굴·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제품을 알리고, 이를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공공혁신조달의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개통 2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벤처나라 발전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일정 계약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워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에 등록할 수 없는 제품을 입점시켜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플랫폼이다.

9월말 기준 466개사, 2163개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129억원의 누적 공급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 우수제품 발굴을 위해 20개의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조달청은 내년부터 벤처나라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R&D 연계 기술개발제품과 공공테스트베드 시범구매제품, 지역혁신상품 등 다양한 혁신상품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벤처기업의 다양한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원 스톱 구매기능을 적용해 혁신제품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벤처나라 메인화면 개선과 검색기능 강화 등 수요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재구축했다. 이에 따라 평균 10초 걸리던 응답속도가 0.7초로 앞당겨지고, 벤처나라 이용 마법사 추가, 종합쇼핑몰 및 벤처나라 간 검색기능 연계 등 자체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1인 견적 수의계약만 가능했던 구매기능을 바꿔 견적 수의공고, 중앙조달계약 요청 등 수요기관의 구매 편의를 위해 나라장터 구매시스템과 연동·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추천기관별 상세검색기능 제공과 수요기관별 구매특성에 맞는 각종 등록상품 기획전을 통해 상품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조달청은 이와 관련, 벤처나라 2주년 기획전을 열어 공공기관이 벤처나라에 등록된 우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도록 지원하고, 등록업체는 할인기획전 참여와 카탈로그 홍보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일반 국민들도 벤처나라 댓글 이벤트 참여를 통해 경품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강경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벤처나라는 창업·벤처기업의 판로지원 수행과 다양한 혁신상품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새로운 구매방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조달청, 벤처나라, `혁신제품 통합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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