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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고 손세기 선생 기증 서화 특별전 및 학술대회’ 개최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 입력: 2018-10-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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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고 손세기 선생 기증 서화 특별전 및 학술대회’ 개최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1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서강대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서예 전반과 후기의 회화를 중심으로 '(故)석포 손세기 선생 기증 서화 특별전'을 연다.

개막일인 12일 '(故)석포 손세기 선생 기증 서화의 특징과 문화사적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서강대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코어사업단 후원한다.

고 손세기(1903~1983) 선생은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가 생소했던 1973년에 이미 고서화 200여 점을 아무 조건 없이 서강대에 기증했다. 이들 기증품 중에는 '양사언초서'(보물 제1624호)를 비롯 한호·이광사·김정희 등과 같은 명필가들의 서예작품, 조영석의 '유음납량도'를 포함한 윤두서·윤용·정선·심사정·최북·강세황·김홍도·이인문·김득신·김양기·홍현주·조희룡·장승업·민영익 등과 같은 조선화단에서 족적이 두드러진 거장들의 유작이 두루 포함돼 있다.

그의 아들 손창근 선생(90세) 또한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아 소장하고 있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와 '불이선란도' 등 다수의 국보급 서화를 2010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1000억 원대의 임야를 아무 조건 없이 산림청에 기증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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