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진수선임기자] 산업연구원(KIET) 장지상 원장은 10일 일본 도쿄의 힐튼 오다이바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연구소(RIETI), 대만의 대만경제연구소(TIER)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 아시아 개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공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는 일본 RIETI 주관으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일본·대만의 산업정책을 연구하는 3개 연구소는 2010년부터 공동으로 삼각워크샵을 열고 있다. 지난 해에는 KIET가 주관해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대만 TIER이 주관한다. 3개 연구소는 매년 워크샵을 통해 동아시아의 세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산업 및 무역분야의 주요 과제들을 논의한다.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