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우려 기본입장 발표
"실제 정보유출 한건도 없어"
"5G는 4G 보다 보안 더 엄격"
"실제 정보유출 한건도 없어"
"5G는 4G 보다 보안 더 엄격"
미국과 호주 등 선진국들이 화웨이 통신장비 입찰을 금지한데 이어 우리 정부와 통신업계가 불안감을 표시한데 대해 화웨이가 정부의 보안검증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8일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 우려에 대한 기본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화웨이의 제품과 솔루션은 현재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와 포춘(Fortune) 500대 기업, 170여 개 이상 국가의 고객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자신들은 철저한 사이버 보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 받은 사안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보안 우려를 제기하면 상황에 맞게 조치할 수 있다면서 중요한 포인트는 화웨이의 보안 취약성을 언급하지만 실제 정보 유출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화웨이는 자신들은 각국 정부 요구 사항도 다 맞춰왔고 우리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전문가들은 기존 4G보다 엄격한 요구조건의 보안 기준을 제정해 향후 5G에서 발생할 다양한 서비스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며 "기술 관점에서 5G 보안은 4G보다 훨씬 엄격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이통사들이 화웨이에 많은 요구사항을 전달해왔고, 이 가운데는 보안 관련 내용도 많다"면서 "화웨이는 여러 정부 및 이통사업자의 보안 관련 검증 요구에 응한 결과 매우 양호한 기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LG유플러스에 공급한 장비에 현재까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화웨이는 "2013년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LTE 장비가 국내에 도입됐고, 지금까지 보안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다"며 "당시에도 보안 논란이 있었지만 국제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통해 백도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8일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 우려에 대한 기본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화웨이의 제품과 솔루션은 현재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와 포춘(Fortune) 500대 기업, 170여 개 이상 국가의 고객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자신들은 철저한 사이버 보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 받은 사안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보안 우려를 제기하면 상황에 맞게 조치할 수 있다면서 중요한 포인트는 화웨이의 보안 취약성을 언급하지만 실제 정보 유출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화웨이는 자신들은 각국 정부 요구 사항도 다 맞춰왔고 우리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전문가들은 기존 4G보다 엄격한 요구조건의 보안 기준을 제정해 향후 5G에서 발생할 다양한 서비스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며 "기술 관점에서 5G 보안은 4G보다 훨씬 엄격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이통사들이 화웨이에 많은 요구사항을 전달해왔고, 이 가운데는 보안 관련 내용도 많다"면서 "화웨이는 여러 정부 및 이통사업자의 보안 관련 검증 요구에 응한 결과 매우 양호한 기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LG유플러스에 공급한 장비에 현재까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화웨이는 "2013년 LG유플러스를 통해 화웨이 LTE 장비가 국내에 도입됐고, 지금까지 보안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다"며 "당시에도 보안 논란이 있었지만 국제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통해 백도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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