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종로 하이뷰디아트는 132세대의 오피스텔을 완판하고 상가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강북 최대의 상업 지구답게, 100만이 넘는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고, 지하철 1, 3, 5호선이 다니는 종로3가역과 2, 3호선이 다니는 을지로3가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이른바 쿼드러플역세권으로 점포를 내는 입장에선 사람 많은 곳이 최고의 입점지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로구는 세운상가 재건설 계획으로 인해 앞으로 더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였던 세운상가가 재건된다는 소식에 많은 투자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주변으로 1,000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상가 공급이 늘고 있기는 하나, 유동인구와 전망성을 두루 갖춘 이른바 '노른자' 입점지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황금 역세권을 이루며 강북 최대의 상업지구에 위치한 종로 하이뷰디아트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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