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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대역 사물인터넷 바탕 `동산관리 플랫폼`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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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대역 사물인터넷 바탕 `동산관리 플랫폼`
KT는 KB국민은행과 함께 NB-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에 대한 담보물을 관제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KT 직원들이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KB국민은행과 함께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동산(動産)에 대한 담보물을 자동으로 관제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올 연말에 정식 상품을 출시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계나 차량, 재고 등 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동산금융'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산 관제 서비스는 'KB PIM(케이비 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이 서비스는 NB-IoT 바탕으로 동산담보물에 IoT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현장실사 없이 동산담보물의 위치 및 운용현황 등을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탈 또는 장비 훼손과 같은 상황 발생 시에는 보안업체인 KT텔레캅에서 긴급 출동 및 현장 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관계자는 "동산 관리 플랫폼을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안전한 동산담보 관리가 가능해지면,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돼 신용이 부족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서 긴급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지난해 NB-IoT 상용화 후, 침입감지와 보안, 블랙박스, 스마트시티 등의 영역에서 약 20만 회선을 확보하고 있다. 또 LP가스 잔량 모니터링과 KT 텔레캅의 보안장비는 물론, 지자체의 가로등과 보안등 관제에도 NB-IoT를 활용하도록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NB-IoT 기반 동산담보 관제플랫폼은 IoT가 어떻게 국민들의 실생활에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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