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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성수기, 가격 하락세 ‘주춤’…“매물 10월안에 내놓아야”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10-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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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시세 하락 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의 2015년형 인기차종 10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1.4%, 수입차는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차량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0월은 9월과 함께 중고차 시장 성수기에 속한다. 여름 비수기와 추석 연휴가 모두 지나 자동차 구매 여력이 생기는 시기다.

국산차는 인기 차종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이나 완전변경(풀체인지) 출시에 따라 차량 가격이 떨어졌다. 현대차 아반떼는 부분변경 신차 출시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최대가 기준 약 2.1% 하락했다. 한국GM 크루즈는 최저가 기준 약 6.7% 하락한 787만~111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차량 단종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코란도 역시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최저가 기준 4.4% 하락한 1126만~1694만원으로 집계됐다.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더 낮은 약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 중 푸조 2008이 최저가 기준 약 2.9% 하락한 1293만~1455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변동 폭을 보였다. 혼다 어코드는 최대가 기준 1.13% 하락한 2091만~2202만원을 형성해 수입 중형승용차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10월은 각종 휴일과 청명한 날씨로 매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시기"라며 "연말이 다가오면 점차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판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은 이달 안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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