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코엑스에서 IoT 관련기술 선보여

이통3사 코엑스에서 IoT 관련기술 선보여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09-12 18:04
내일까지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이동통신3사는 12~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다양한 IoT(사물인터넷)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사물인터넷 분야 전시회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AI(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과 연계된 IoT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블록체인 바탕의 모바일 신분증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페이퍼리스(paperless) 계약, 비대면 프로세스 효율화, 온·오프라인 통합로그인 등에 활용된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도 시연한다. 코엑스 전시관에서 인천 송도에 있는 차량에 시동을 걸고,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생활안전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총 4가지 테마로 기술을 선보인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테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KT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전시한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각종 인프라를 비롯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 관제 시스템이다.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테마에서는 지능형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KT는 이외에도 'KT 5G 재난 안전 서비스', '세이프 메이트', 'KT 에어맵' 등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가정, 도시, 산업으로 구성된 3개의 체험존을 통해 IoT 서비스 50여종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관내 제어센터에서 140km가 떨어진 충청북도 보은에 있는 드론을 조정하는 시연을 통해 국내 유일 자율주행이 가능한 산업용 드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5G를 활용한 B2B 솔루션인 '지능형CCTV', 지능형 교통체계를 위한 CV2-X 통신보드도 선보인다. 또 실제 가정집처럼 구성된 체험룸에서는 20여종의 홈IoT 가전들을 선보인다. 특히 숙면알리미와 숙면등 등 새롭게 진출한 슬립테크 분야와 IoT 기능이 없는 구형가전에 대한 음성 제어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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