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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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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운영
직장을 방문해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이 9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중소기업 20여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독서경영인증기업과 여가친화인증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는 특수학교, 복지관, 콜센터 등 평소 문화·인문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직장인에게 일과 삶의 가치를 찾고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맹학교에서는 시각예술가가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한 창작 수업 경험을 나누고, 고운누리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애로사항과 노고를 위로하며 소소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120다산콜재단는 전화상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상처받은 감정을 마주하고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충남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콜센터에 근무하는 다국적 직장인들이 업무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랩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준(건축가), 박웅현(광고홍보전문가), 임진모(음악평론가), 고미숙(작가, 평론가), 박찬일(요리연구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강사들을 초청하는 인문 강연도 열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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