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규법인 `카카오M`에 5000억 현물출자

카카오, 신규법인 `카카오M`에 5000억 현물출자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8-09-11 20:38
카카오가 음악·영상 콘텐츠 자회사 신규법인 '카카오M'을 신설하고 5128억원을 출자했다.

카카오는 11일 현물출자를 통해 신설법인 '카카오 M'의 지분 100%(512만7749주를)를 5128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카카오M은 카카오와 합병한 회사와 동명의 신설 법인으로 지난 8월 설립된 '이엔컴퍼니'가 사명을 변경했다. 음원 서비스 '멜론'을 서비스하던 구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은 카카오에 지난 9월1일자로 합병됐고, 카카오가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부문을 분사하기 위해 동명 법인을 신설한 것이다.

이번 양수에 따라 카카오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 부문의 투자 유통 및 라이센스, 제작, 공연, 영상, 뉴미디어콘텐츠 사업과 관련한 자산과 부채는 카카오M으로 넘어가게 된다.

신설법인 카카오M의 자본금은 9억원이며 카카오는 오는 11 월1일 신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음악·영상 콘텐츠 자회사를 설립해 카카오가 보유한 웹툰 등 스토리 지적재산권(I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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