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10기가 인터넷` 기술 선보인다

SKB `10기가 인터넷` 기술 선보인다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09-11 15:22
15GB 영화 한편 12초 다운로드
SKB `10기가 인터넷` 기술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을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덴마크 '오덴세 전자 기술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SK브로드밴드가 참여한 모습.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을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덴마크 '오덴세 전자 기술 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은 상·하향 10Gbps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차세대 광전송 기술인 'NG-PON2(Next Generation-Passive Optical Network 2)'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사업'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부터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일반가구와 기업을 대상으로 10Gbps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미디어 응용 서비스인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의 선제 적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이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로 'NG-PON2'를 활용해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5GB영화 한 편을 12초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 멀티뷰 기술을 활용해 IPTV 화면에 실시간으로 최대 30개의 영상을 생성 및 출력할 수 있다.

컨소시엄은 또한, 기존 영상 압축 기술 대비 2배 이상 실시간 압축이 가능한 고성능 대용량 압축 기술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를 개발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10기가 장비 국산화 및 미디어 응용 서비스인 다채널 멀티뷰 기술 개발 등으로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을 한 차원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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