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정의용, 러시아와 방북결과 공유…러 "북핵문제 해결 협력"

 

입력: 2018-09-10 21:26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0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서기와 전화통화를 하고 방북 결과를 공유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5분간 파트루셰프 연방안보서기와 통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러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정 실장은 특사단 방북 결과에 대한 우리측 평가를 공유하는 동시에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과 이번 주 이낙연 국무총리의 제4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등으로 한러 관계가 내실 있게 발전돼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정 실장이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북핵 문제를 정치적·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 하에 한국을 비롯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 실장은 파트루셰프 서기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정 실장은 6일 오후에 이어 이날도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통화에서 두 사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 등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정의용, 러시아와 방북결과 공유…러 "북핵문제 해결 협력"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성과 설명을 하고 있다. 정 실장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협의한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비롯한 방북 성과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