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납품기한 연장 등 조달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조달청, 납품기한 연장 등 조달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9-10 16:20
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달기업의 자금확보와 유동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중소·영세기업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물품구매와 용역 및 공사계약을 최대한 신속히 체결한다. 또 명절을 앞두고 관련 기업들이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선금(계약금액의 100분의 70 범위 내)과 네트워크론(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설계변경과 물가변동 검토 결과를 최대한 빨리 수요기관에 알려 명절 전에 수정계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정계약을 맺으하면 기성대금 청구나 물가변동 대가 청구 등이 가능해져 조달기업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납품 기한이 추석명절 직후인 경우 수요기관과 협의해 다음달 4일 이후로 납품기한을 연장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조달업체가 계약대금 청구 당일 납품업체에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물품대금 즉불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조달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강성민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은 "유동성 지원 확대와 납품기한 연장 조치 등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부담을 줄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추석 보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조달청, 납품기한 연장 등 조달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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