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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로 돌린다

2040년까지 111곳 전력 대체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 입력: 2018-09-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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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로 돌린다

[디지털타임스 윤선영 기자]일본 소니가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의 전력원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에 있는 사무소와 공장 등 111개 사업장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TV나 카메라 등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의 전력원은 물론 영화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설비 등도 포함한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먼저 소니는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현재 7% 수준인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모임은 'RE100(Renewable Energy 100)에도 가입할 예정이다. 2014년 결성된 RE100에는 미국 애플과 독일 BMW 등 138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해 있다. 일본에서도 후지쓰, 리코, 이온 등이 가입해있다.

소니는 유럽에서는 이미 재생에너지 충당 비율 100%를 달성했다. 하지만 소니 그룹의 소비 전력 가운데 80%가 일본에 집중돼 있어 전환율은 그리 높지 않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는 앞으로 발전 사업자들 간에 설비 매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 매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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