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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시대, 2㎏ 소포 편지처럼 취급해야"

에티오피아에서 UPU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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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시대, 2㎏ 소포 편지처럼 취급해야"
만국우편연합(Universal Postal Union) 총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한국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려 192개 회원국 대표와 옵저버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우편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만국우편연합(UPU) 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체국 혁신을 논의하는 UPU(Universal Postal Union) 총회가 에티오피아에서 192개 회원국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0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한국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192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만국우편연합 총회에서 우편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UPU는 우편물 이용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UN 전문기구로 전세계 192개국 우편사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세계 우체국 책임자들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편지감소, 전자상거래 폭발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편서비스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경간 전자상거래 우편물량 증가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를 혁신하고, 추적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종래 전통적인 편지와 소포로 구분되는 우편서비스를 상거래시대에 부응해 2㎏ 이하 소포를 편지처럼 취급하는 혁신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우체국이 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조속히 도입키로 했고, 이를 오는 2020년 총회에서 확정하기 위해 선진국과 후진국 간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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