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뱅크샐러드 본사서 민·관합동 TF 발족회의 개최

민원기 제2차관,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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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뱅크샐러드 본사서 민·관합동 TF 발족회의 개최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뱅크샐러드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 민·관합동 TF 발족회의를 진행한 모습. 뱅크샐러드 제공.

"뱅크샐러드가 고액 자산가만 누리던 개인 맞춤의 통합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발판삼아 핀테크 업계와 금융권이 합심해 데이터 경제 가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좀 더 구체화해야 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 '데이터 경제 및 인공지능(AI) 활성화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발족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의는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현장방문의 의미와 계획을 다시 한 번 업계에 전달하고, 혁신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를 비롯해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문용식 정보화진흥원 원장, 조광원 데이터산업협의회 회장 등 4차 산업 추진을 주도하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의 주요 인사 30여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향후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6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금융 분야의 핵심 시범기업으로 선정됐다. 뱅크샐러드는 향후 정부주체의 데이터 활용 사업에 동참하고, 금융권과 연계해 은행 및 카드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고객이 손쉽게 내려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한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그 중에서도 핀테크는 가장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라며 "뱅크샐러드는 TF회의를 기점으로 정부 정책에 더 발맞추기 위해 금융업과 적극 협업하고 있으며,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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