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지난 3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ARDF(아마추어전파방향탐지)선수권 대회를 위해 '리시버 테스트센터'(Receiver Test Center)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ARDF 대회는 전 세계 33개국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KCA는 원활한 전파방향 탐지를 위해 KCA가 기술 지원을 하게 됐다. KCA는 공인 검사관들을 파견,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사용하는 무선 송수신기기의 주파수 및 출력 등을 점검하고 기술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 도민과 속초 온정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ARDF(전파방향탐지)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가 하면, 전자파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자파를 측정해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부가행사도 실시했다.
권영모 KCA 강원본부장은 "국제대회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ARDF 대회는 전 세계 33개국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KCA는 원활한 전파방향 탐지를 위해 KCA가 기술 지원을 하게 됐다. KCA는 공인 검사관들을 파견,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사용하는 무선 송수신기기의 주파수 및 출력 등을 점검하고 기술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 도민과 속초 온정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ARDF(전파방향탐지)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가 하면, 전자파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자파를 측정해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부가행사도 실시했다.
권영모 KCA 강원본부장은 "국제대회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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