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잘못 보냈네…" 카톡 메시지 `전송 삭제` 기능 생긴다

다음 번 업데이트에 적용…라인·텔레그램 등은 이미 도입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허걱, 잘못 보냈네…" 카톡 메시지 `전송 삭제` 기능 생긴다
카카오톡의 메시지 전송 삭제 기능이 곧 생긴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삭제 기능을 도입하기로 최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그동안 메시지 전송 삭제 기능을 넣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아 내부적으로 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도입키로 결정했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관련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정확한 도입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지금도 메시지 삭제기능이 있지만,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지워질뿐 상대방에 보낸 것까지 취소할 순 없다.

카카오는 오는 6일로 예정된 카카오톡 8.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런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다음 번 업데이트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메신저 전송 뒤 삭제 기능이 도입되면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일정 시간 내 전송자가 삭제할 수 있다. 텔레그램, 라인 등 경쟁 메신저들도 관련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