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보듬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한 문화 캠페인으로 중학생부터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여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가 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등록 △부스체험 △문화공연 1 △기념식 △걷기(2.35km, 35분) △문화공연 2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파주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걷기(2.35km, 35분) 행사에 참여하는 파주 시민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바람개비와 부채 등을 나누어주면서 생명 이야기를 다루고 생명 존중 문화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복지학과 김선미 학우는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대표 행사에 노인복지학과가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졸업 후 노인과 사회 전체의 복지 환경을 위해 필요한 곳에서 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대학 최초로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는 노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하고 그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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