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는 10평 내외의 작은 중고명품 매장은 많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매장을 방문해서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형 중고명품매장은 없었다. 이번에 오픈하는 고이비토 대구 동성로점은 1층부터 5층까지 건물 전체가 매장으로 꾸며진다.
취급브랜드와 아이템은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로렉스, 까르띠에, 불가리, 에르메스 등의 명품 시계, 가방, 지갑, 의류, 구두, 반지, 목걸이, 선글라스 등 판매한다.
고이비토 동성로 매장에는 명품감정사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 중고명품 시계, 가방 등의 판매나 구매 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명품을 매입하고 위탁할 수 있는 별도의 고객상담실을 갖추고 있어서 중고명품을 팔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더욱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한다.
고이비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구 동성로점 오픈으로 대구에만 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구 최대 중고명품 매장으로 자리 매김 할 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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