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서 조서애 대표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소 품종 및 집단의 특징을 기술해, 향후 아프리카 소의 생산성 향상 및 다양성 보존에 기여했다.
또한 조 대표는 한국,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 9개국 17개 연구팀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서울대에서 생물정보학 박사학위를 취득, 미국 UC Berkeley에서 통계학과 박사후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한 후, 2013년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조앤김지노믹스를 설립했다.
㈜조앤김지노믹스는 복잡한 형질의 유전적 요인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물 종에서 가치있는 표현 형질과 관련된 유전형질을 발굴하는 등 유전체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이후, 세계 유수의 연구팀과의 협동 연구를 통해 Nature, Science 등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관련 논문 상세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조앤김지노믹스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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