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예선은 지난달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우와 아나운서, 유투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했다.
본선은 이들의 음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듣고 네티즌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 3개를 선택하는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3인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3인을 뽑는다. 투표는 행사 페이지(https://nugu-honeyvoice.com/voice/)에서 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30일 공개되며, 최종 3인은 누구의 ASMR 콘텐츠에 본인의 목소리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부상으로는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1명 공기청정기, 2명 누구 캔들, 10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픈 성우 지망생 혹은 유투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의 음성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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