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숲세권, 공세권, 학세권 두루 갖춰 삶의 만족도 높은 아파트로 화제
지난 7월부터 주 52시간 단축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워라밸'은 현실화됐다. 일과 후의 여가시간이 늘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부동산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거주지를 선택하는데 입지적인 요소가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과 다양한 문화 시설들을 두루 갖춰 퇴근 후의 여가 시간을 풍요롭게 해주는 주거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입지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단어들은 최근 부동산 마케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더욱 부각해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多)세권도 인기를 얻고 있는 부동산 마케팅 키워드다. 다(多)세권은 두 가지 이상의 정주 여건을 만족시키는 곳을 이른다. 다(多)세권을 갖춘 아파트는 생활편의가 매우 높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음에도 선호된다.
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특히 좋다. 교통이 편리하면 출퇴근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적다. 통근으로 버려지는 시간도 여유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산이나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과 공세권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정주 여건이다.
다(多)세권을 갖췄음에도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금상첨화다.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주택시장에서 '가성비 갑'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착한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다(多)세권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공급가를 책정해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7일 주택홍보관 개관 후 2만여명이 다녀가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이 단지는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어디든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 가능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해 탁월한 도로망을 보유했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다양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학세권 단지로도 제격이다. 여기에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도 갖춰 가치를 더한다.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조성돼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까지 인접해 주말을 맞아 여유로운 나들이도 가능한 공세권 단지다.
오산뿐만 아니라 동탄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 동탄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줄 개발호재도 있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2020년 상반기 조성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추가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직주근접 단지로서 가치 상승도 예측된다.
단지 자체의 매력도 상당하다. 지하 1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 점도 장점이다.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 전 세대 계절창고가 제공되며, 스파와 골프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생활이 예상된다.
인근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했다. '가성비 갑' 아파트라 불릴만하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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