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생각보다 행동` 현장경영 나선 하현회 부회장

강남 직영점·고객센터 등 방문
"최선다해준 덕분" 직원들 격려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8-08-09 18:00
[2018년 08월 10일자 14면 기사]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생각보다 행동` 현장경영 나선 하현회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9일 강남직영점을 찾아 직원으로 부터 고객 맞춤 제안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현장 중심 경영에 본격 나섰다. 지난달 CEO로 취임 직후 밝힌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지론대로 영업현장 방문으로 외부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9일 하 부회장은 내방객이 많은 서울 강남지역 직영점 두 곳과 방배동 네트워크 국사,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강남직영점에서 하 부회장은 매장환경, 주요 서비스 및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반응을 꼼꼼히 살피며 "여러분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올 2분기 모바일 순증 가입자가 26만 7000명이나 늘었고, 상반기 IPTV 가입자 순증 점유율도 1위를 기록했다"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 부회장은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 다니려 한다"면서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구상을 마치는 대로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고객센터에서도 간담회를 마련하고 상담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하 부회장은 최근 주요 경영진과 회의에서 고객의 고충(Pain Point)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개선 진척도를 매월 점검하겠다고 할 만큼 고객센터 업무에 특히 관심이 높다.

하 부회장은 "고객센터가 경영자와 임원들이 듣지 못하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창구인 만큼, 어느 조직보다 중요하다"면서 " 상담사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회사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취임 4주차를 맞는 하 부회장은 그 동안 각 부문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하며 업무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연구개발 부서가 상주하는 강서구 마곡 사옥에 수시로 방문해 목전으로 다가온 5G 상용화도 직접 챙겨왔다.

하 부회장의 '현장 경영' 행보에 대해 LG유플러스측은 "하 부회장은 현장 경영을 통해 사업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구체화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