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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객실서 손님 맞는 AI `누구`…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

SKT '누구', 서울 객실에 적용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8-08-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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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객실서 손님 맞는 AI `누구`…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
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NUGU)'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은 조명·커튼·온도 및 게스트 서비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게 되며, 입실할 때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을 듣게 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일 SK텔레콤은 누구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적용되는 AI 기술은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 7월 초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적용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고객들은 객실의 조명, 커튼, 온도설정 및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하게 되며 입실할 때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와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에 필요한 정보들도 손쉽게 음성명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리아, 비스타 셔틀 버스 어디서 타지?"하고 물으면 "호텔 무료 셔틀 버스는 아침 6시부터 밤 11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에요. 호텔 현관 맞은 편 정거장에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와 같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4분기 오픈 플랫폼을 공개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AI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누구'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 이후 약 40여 종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명순 SK텔레콤 AI 사업유닛(UNIT)장은 "누구 서비스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적용은 인공지능 영역을 B2B 호텔 서비스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SK텔레콤은 연내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의 오픈 플랫폼 공개를 통해 인공지능 대중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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