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버거·커피 주문… “매장 대기시간 줄었어요”

롯데정보, AI 챗봇서비스 개발
앱 필요없고 매장대기시간 줄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카톡으로 버거·커피 주문… “매장 대기시간 줄었어요”
카카오톡 챗봇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엔제리너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카카오톡 챗봇주문 서비스'를 개발, 1일부터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카오톡을 이용해 손쉽게 햄버거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롯데리아나 엔제리너스 플러스친구에서 '챗봇으로 주문하기'를 누르거나 '롯데리아 챗봇', '엔제리너스 챗봇'을 검색해 대화를 나누면 된다.

가장 가까운 매장을 추천받을 수 있고 최근 이용한 곳을 선택할 수도 있다. 지점을 선택하면 베스트 메뉴가 자동 추천되고, 원하는 음료가 없는 경우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호출하면 된다. "불고기버거 먹고 싶어" "오늘 뭐 먹지" 등 대화도 가능하다.

사이즈와 수량을 선택한 후 롯데그룹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엘페이와 롯데 멤버십 서비스인 엘포인트와 연동돼 결제와 포인트 적립을 한번에 할 수 있다. 메뉴 준비 알림 역시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된다.

기존 모바일 주문과 달리 별도의 모바일 앱 설치가 필요 없고 매장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는 "불고기버거 2개, 콜라 1개, 사이다 1개 부탁해" 등 음성으로 한 번에 여러 메뉴를 주문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이 서비스를 계기로 B2C 시장에서 사업 보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